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17개월만에 600선 붕괴! 알아봅시다.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17개월만에 600선 붕괴! 알아봅시다.

2019. 8. 5. 14:36카테고리 없음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17개월만에 600선 붕괴! 알아봅시다.

 

 

한국거래소는 5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6%대까지 급락하자 사이드카 발동 조치를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9분12초에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사이드카 발동)된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17개월만에 600선 붕괴! 알아봅시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코스닥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코스닥150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할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17개월만에 600선 붕괴! 알아봅시다.

 

 

 

이는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가 38.11포인트(6.19%) 하락한 577.66을 나타내며 급변동했기 때문이다. 이날 지수는 1.01포인트(0.16%) 내린 614.69로 출발한 이후 600선 아래까지 밀렸다.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17개월만에 600선 붕괴! 알아봅시다.!

 

 

 

코스닥 지수가 6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3월 10일(장중 596.85) 이후 약 2년5개월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지수 급락에 따른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016년 6월 24일 이후 약 3년1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17개월만에 600선 붕괴!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