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2019. 8. 14. 12:13카테고리 없음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주택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전면 도입된다. 분양가상한제는 세부안을 마련하고 입법절차 등을 고려해 10월에 시행된다. 이에 오는 10월부터는 서울 전역 등 전국 31곳의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선이 적용된다. 또 이른바 ‘로또 분양’을 막기 위해 분양 받은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최고 10년까지, 최장 5년의 거주의무기간도 부여된다.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대형 건설사들의 공급 위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간 땅을 매입하고 시행, 시공을 함께 진행해 왔지만 분양가상한제의 본격 시행 시 택지비 및 분양가 산정 등이 더 까다로워져 공급에 차질을 줄 수 있어서다. 그러나 반대로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은 더 희소성을 발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전망이다. 이는 중견 건설사들이 대형 건설사 대비 낮은 공사비를 내세워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성과 주택의 질, 향후 집값 상승 등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등이 대형 건설사 대비 다소 약하기 때문이다.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실제 분양권전매 양도세 강화, 新DTI 도입 시행 등이 적용된 지난해와 실수요 중심의 시장 관리를 담은 주거종합계획이 발표된 올 상반기 주택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은 대형 건설사의 단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이, 올 상반기 10곳 중 7곳이 모두 대형 건설사의 단지로 나타난 것이 이를 입증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미 오랜 기간 집값 상승 등을 경험해온 수요자들이 낮은 분양가만을 보고 쉽게 중견 건설사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는 다소 힘들 것”이라며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대형 건설사의 공급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은 커지고, 가격 상승 역시 촉발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분양가상한제의 시행을 앞둔 이달에는 눈에 띄는 대형 건설사의 물량이 나온다. 먼저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된다. 또 같은 달 경기도 김포시 마송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총 7개동, 전용면적 66~84㎡, 총 5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E5블록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전용면적 80~198㎡, 총 351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이달 경기도 부천시 계수·범박 재개발구역에 공급되는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 동, 총 4개 단지 3724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생활권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2473가구며 13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단지인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이 중 3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향가상한제 시행에 '희소성' 더 높아지는 새 아파트?! 알아봅시다.